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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레이] 일지매 감독판 박스세트 + 화보집 + 포토엽서 3종 (SBS드라마, 11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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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
서플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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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220,000원
판매가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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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원 : 4,400원 (2%)
쿠폰 2,000~8,000원 선착순 할인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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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프로덕션
출시일 2017.01.12   (출시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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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매 박스세트 [품절]   \87,500 / 2008.09.17 / SBS프로덕션

::: 줄거리 (Synopsis)

* 차세대 미디어 블루레이 타이틀입니다. 기존의 DVD-Player에서는 재생이 되지 않으니 구입에 참고하십시오.

- <일지매>블루레이 감독판 박스세트 800세트 한정출시!
- 구성 : 11DISC + 아웃박스 + 디지팩 + 화보집(72P:표지포함) + 포토엽서 3종 + 넘버링스티커(아웃박스 부착)
- 이용석감독, 배우이준기 코멘터리 및 인터뷰 수록!!

- 연출 : 이용석
- 극본 : 최란
- 주연 : 이준기, 한효주, 이영아, 박시후, 이문식, 김무열




그때가 조선 중기였을 거다.
한 사내가 있었다. 아니 사실은 있지 않았다.
왕이랍시고 양반이랍시고 꼴값을 떠는 작자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는 멋진 사내가 백성들의 꿈속에 살고 있었다.
"이 도적놈의 세상~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돈도 가지고 법도 가지고 무력도 가진 그들을 조롱하고 혼내던 그 사내
정체를 알 수 없기에 가진 자들이 잡을 수 없던 그 사내.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이 희망을 꿈꾸게 한 그 사내.
이제 21세기가 되었고 문명이란 것이 삶을 편하게 해주었지만 여전히 비슷하게 억눌려있는 서민들의 꿈속에 그를 되살려보자.
못된 놈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해보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속은 후련하지 않을까.

■ 디스크 구성

디스크 1 – 1화,2화
디스크 2 – 3화,4화
디스크 3 – 5화,6화
디스크 4 - 7화,8화
디스크 5 – 9화,10화
디스크 6 - 11화,12화
디스크 7 - 13화,14화
디스크 8 - 15화,16화
디스크 9 - 17화, 18화
디스크 10 – 19화, 20화
디스크 11 – 부가영상
* 2016年 코멘터리(이용석,이준기)
* 2016年 인터뷰-이용석
* 2016年 인터뷰-이준기
* 이준기와의 1박 2일
* 연기자들의 열혈 수난기


1화 – 밤이 되고, 두건을 부여 맨 일지매(이준기)는 얼음꾼으로 변장한 채 수문장들을 속이고서 철문을 들어간다. 이어 전각지붕을 거침없이 뛰어가는 일지매, 곧 내수사에 도착한다. 이미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있지만, 일지매는 거침없이 보물창고인 내수고로 들어간다. 이어 잠복한 정예무사들을 낙엽처럼 처리한 일지매는 매화 한송이를 남기고는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간다. 시간은 13년전 인조 9년으로 돌아가고, 이원호는 매화를 그리는 겸이에게 다른 꽃도 있는데 왜 유독 매화만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겸이는 벚꽃을 닮았지만 야단스럽지 않고, 배꽃과 비슷해도 청승스럽지 않는데다 군자의 그윽한 격조가 느껴져 매화를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려준다. 한편, 한양인근 한 촌락이 불길에 휩싸이고 사람들이 우왕좌왕한다. 그때 맹인처는 봉순을 등에 업고 달리기에 여념이 없고, 말발굽소리가 들리자 봉순에게 계속 달려가라고 당부한 채 혼자 사천무리를 맞서지만 역부족이다. 그런가 하면 이원호와 같이 한양에 가게 된 겸이는 처음보는 한양의 모습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와중에 봉순과 첫만남을 갖는다. 그 시각 시후는 뜻하지 않게 도둑으로 몰리고…..

2화 - 궤짝 안, 공포에 질려있는 겸이는 궤짝 자물쇠 구멍으로 바깥을 살펴본다.이때 용제의 눈빛과 마주치지만, 이내 용제는 아무것도 없다며 집을 나선다. 잠시 후, 사랑채로 들어오던 쇠돌은 발밑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그러다 궤짝 안에서 겸이가 지친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하는데다 관군이 들이닥치자 얼른 겸이를 구해낸다.
다음 날 단이는 관청으로 바느질감을 주러 갔다가 역모자인 겸이 아버지 이원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는 아직 복수도 못했는데, 먼저 가느냐며 이내 겸이를 포청에 넘기려 한다. 이에 쇠돌이는 겸이가 그의 아들이면 쇠돌이(시후)역시 그의 아들이라 형제가 아니냐며 진정하라고 말한다. 이어 쇠돌은 10년 전 단이를 보쌈하던 때를 기억한다. 한편, 정신을 차린 겸이는 어느덧 이제 폐허가 된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울부짖는다. 그리고는 매화나무 등걸에 문장을 새기며 잊지 않을거라 다짐한다. 그때 관군이 들이닥치고, 겸이는 도망치다 봉순의 오빠 수막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부짖는데, 봉순은 그런 겸이에게 먹을 것을 주며…
3화 - 강가 얼음판, 용이(일지매)는 발버둥을 치지만 발에 매달린 돌때문에 숨이 점점 차헉헉댄다. 한편, 쇠돌은 없어진 용이를 찾기 위해 흥견, 대식과 헤매다가 시완의 획책으로 알고는 그에게 용이를 돌려달라며 협박한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며 시완을 위기로부터 구해주게된다, 이와 중에 시후는 쇠돌과 눈이 마주치고는 깜짝 놀란다.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용이는 자신에게 이겸이냐고 묻는 심기원에게 자신을 용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심기원은 용이를 놔주며 대신 권억에게 용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감시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용이는 자신의 아버지 쇠돌이가 시완이 폭행했다는 이유로 손목을 자르는 단근형에 처해진다는 말에 깜짝 놀라고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자 종사관은 변식부자를 찾아가서 사과를 하라고 하자….

4화 - 격투장, 시후와 겨루던 용이는 만신창이가 된 채로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이에 시후는 항복하라고 말하지만, 용이는 자신이 포기하면 아버지 쇠돌의 손목이 날아간다며 절대 항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순간 시후는 용이의 가면을 벗기고는 그제서야 자신과 싸운 사람이 용이임을 알게되고는 자신이 백패를 든다.
이어 돈자루를 들고서 산길을 내려오던 용이는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자 머리가 더 아파오는데, 이때 무이와 부하들이 뒤쫓자 도망을 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용이는 무이의 채찍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다 순식간에 벼랑에 매달리며 입장이 바뀐 용이는 무이에게 왜 계속 자신을 추적하는지 묻다가 혹시 이원호의 아들일지 몰라서 그런다는 말에 자신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한편, 좌포청에서 쇠돌은 손을 잘릴 위기에 처해있다가 손대신 이빨이 빠지는 고문을 당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산속에서 잠시 기절해 있다가 집으로 돌아온 용이는 자꾸 자신도 모르는 어릴 적 기억들이 떠오르자 머리가 아파오다가 심기원이 한말을 떠올리며…

5화 - 의금부 문앞에서 용이는 혼잣말로 어머니와 누님을 향해 조금만 기다리면 자신이 구해주겠다고 다짐한다. 이어 의금부 뒷담쪽으로 돌아오던 용이는 어느새 눈빛이 결연한 채로 반짝인다. 그 시각 변식은 김익희와 이식으로부터 역모에 숨겨진 전모를 위한 조정회의에 참가하라는 말을 듣고는 얼굴이 사색이 된다. 한편, 무이가 담을 넘어 가서는 어느새 서고들 사이에 불을 놓는다. 그제서야 문서각에 불이 난걸 발견한 용이는 그곳은 안 된다는 말과 함께 불속을 헤집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불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있는데 용이는 이 문서 저 문서들을 뒤지다 나장들에게 끌려나온다. 잠시 후, 용이는 심기원과 권두형이 자신의 아버지인 이원호에 대해 사실을 말해 줄 게 있다는 내용이 담긴 천을 발견하고는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그런가 하면, 시후는 변식이 권두형건에 대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걸 알고는 뭔가를 짐작한다.

6화 - 연이는 강사령에게 봉변을 당할뻔하다가 자신을 구해준 희봉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리고는 겸이와는 어떤 사이인지 묻는데 희봉은 겸이와 자신은 서로 비밀없이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말하고는 나루로 나오면 자신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강사령은 어느덧 연이를 잡아채고 만다. 그 시각 희봉과 함께 연이를 기다리던 용이는 그녀가 나타나지 않자 불길해 한다. 잠시 후 강사령에게서 가까스로 도망친 연이는 어느덧 나루까지 도달하지만 관군과 관견에 뒤쫓기는 신세가 되고, 용이는 이를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자신을 한탄한다. 그런가 하면, 쇠돌은 예조사령들이 붙이는 과거벽보를 보고는 이내 단이에게 용이가 이를 잘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러자 단이는 자문지를 툭 던져 놓는데, 용이는 자뭇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쇠돌은 깨엿, 콩엿등 온갖 종류의 엿을 싸서는 목검을 연습중인 시후를 보고는 담넘어 던져놓고 나온다. 이를 알게된 시후는 입가에 옅은 웃음이 진다. 과거 시험날이 되고, 무과 시험장에서 시후는 활을 쏘며 계속 명중시키다가…. 밤이 되고 용이는 북촌 유곽에서 사람들에게 연이의 인상착의를 이야기하며…

7화 - 단두대에서 연이의 몸이 하늘로 치솟고 이내 연이는 생을 마감한다. 이를 지켜보던 용이는 숨을 거칠게 내쉬며 부들부들 떤다. 그러다 용이는 자신어깨를 붕여잡은 장만동을 보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는 가 하면, 집으로 돌아와서도 안쓰러워하는 쇠돌과 단이에게 슬픔을 감춘 채 일부러 장난스럽게 대한다. 그러다 이내 혼자 있게 된 용이는 연이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입을 틀어막은 채 절규하기에 이른다. 밤이 되고, 예전 집을 찾은 용이는 매화나무에 새겨진 문양을 만지작거리다 문신소로 가서는 심장아래 부위에다 나무의 문양과 똑같이 새긴다. 이내 침이 가슴을 파고들어 피가 흐르지만, 표정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집안을 그리 만든 사람을 찾아 꼭 그대로 느끼게 해주겠다고 결연히 다짐한다. 한편, 과거에 급제한 뒤 기방에 들른 시후는 술을 마시다 자신 때문에 여인이 죽었다며 울먹이는데, 이때 한씨 부인은 대체 무슨 사연이냐며 가슴 아파하다가 이내 겸이 생각에 잠긴다. 날이 바뀌고 과거에 급제한 시후는 나장을 지원한다. 그 시각 칼에 새겨진 문양의 정체를 파악하던 용이는 환도장으로부터 유명사대부의 문양이지만 주인을 찾기 힘들 것 같다는 말에 좌절하다가 희봉이 사대부와의 인연을 늘어놓자 귀가 솔깃하는데…

8화 - 호조판서 이명일의 미술품 창고 안에서 일지매는 진열된 검집을 꺼내 하나씩 살핀다. 하지만 원하는 문양을 찾지 못하고, 눈에 띄는 통 하나를 들고 나왔다가 이내 그림인줄 알고는 길가에 버리고 만다. 한편, 의금부에서 시완은 시후를 거만하게 바라보며 자신이 사간원 자리대신 의금부로 지원한 이유는 자신의 똑똑함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다가 뜬금없이 은채가 어떤 존재냐는 말을 던져 시후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명일은 자신의 고가 그림이 없어진걸 알게되고, 이에 변식은 금부도사 시완을 시켜 범인을 잡으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시완은 범인을 잡는 다는 명목으로 다른 곳만 들쑤시고, 나장 시후가 우연히 그림통을 발견한다. 잠시 후 대식의 집에서 그림이 발견되는 데, 이 때문에 대식은 고문을 당하고 만다. 그러자 용이는 자신 때문에 대식이 그렇게 되었다며 못내 가슴이 아파온다. 이어 봉순, 흥견과 함께 창덕궁 홍화문으로 간 용이는 징, 꽹가리를 치다가 소란스러워진 틈을 타 궁궐로 들어가서는 대식의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때 인조가 나타나 용이와 마주하고는….

9화 - 일지매가 수레를 탈취한 현장에서 시후는 사건에 대해 추적을 하기 시작하고 모인 사람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이에 군중들은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며 입을 모으고, 이어진 몽타주 작성에서 일지매의 용모를 설명하기에 바쁘다. 이 소식은 쇠돌에게 들어가고 일지매가 매화를 현장에 매화를 놔두고 간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한편, 용이는 자신의 몽타주가 길거리에 깔린 걸 발견한다. 그러다 쇠돌이 호판대감의 비밀 자물쇠를 자신이 만들어줬다고 이야기 하자 얼굴이 굳어진다. 그러다 흑진주의 가격을 알아보던 용이는 은채가 치홍으로부터 희롱을 당하자 온몸을 던져 자신이 대신 맞는다. 이때 시후가 나타나 현장을 정리하고, 용이의 몸을 수색하지만 이미 흑진주는 은채의 옷에 들어가 있다. 그런가 하면 변식으로부터 얼굴을 맞은 시후는 한씨부인에게 찾아가는데…

10화 - 시완과 같이 수청옥에 들른 용이는 숭어식해를 맛보며 예전에 어머니 한씨부인이 해주던 맛을 떠올린다. 때마침 한씨부인이 방안에 들어오지만 어느 순간 용이와 아슬아슬하게 빗겨가며 만다. 그러다 잃어버린 범발톱노리개를 찾던 용이는 아무리 대궐 앞을 서성여도 보이지 않자 난감하기만 한데, 그 시각 노리개를 갖고있던 봉순은 대궐 앞에서 사람들을 상대로 주인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이때 우연히 봉순과 마주친 용이는 그녀의 손에 노리개가 들려있자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의 것이라며 가져가고, 이에 봉순은 어안이 벙벙하다 어릴 때를 떠올리며 자신을 보호해준 겸이가 현재의 용이임을 짐작한다. 밤이 되고, 일지매는 천우회모임이 있는 심이열 대감의 방에 들어가 황금두꺼비를 훔치고는 핏빛 매화한가지를 놓고 나온다. 일지매 등장소식에 연찬회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 순간 누군가가 그를 발견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변식은 활을 준비해 일지매에게 겨누는데…

11화 - 은채가 거지촌을 나오는 순간 일지매(이준기)가 나타나 은채의 손에 들린 등롱을 나꿔챈다. 이에 은채는 깜짝 놀라다가도 반가운 마음에 살포시 웃음짓고, 마침 사람소리가 들리자 둘은 나무 뒤에서 숨다가 눈이 마주쳐 부끄러워하게 된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와중에 은채는 일지매에게 매화를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입을 떼는데, 일지매는 멋쩍어 하다가 자신이 무섭지 않느냐며 조용히 은채를 바라본다. 날이 바뀌고, 객점공사장에서 은채는 일지매가 간밤에 많은 사람들에게 돈과 음식을 주고 간 사실을 알고는 감격하는데, 이때 용이(이준기)가 휘파람을 불며 치근덕거리자 어이없어하다 이내 버럭 화를 낸다. 하지만 은채는 용이가 객점에 온돌을 놓는 게 어떻겠느냐는 말에 귀가 번쩍뜨이고, 이를 변식에게 알린다. 이에 변식은 마치 자신의 의견인 양 인조와 대신들 앞에게 산불과 땔감걱정을 없애려면 온돌이 필요하다며 역설해 칭찬을 받는다. 밤이 되고, 은채를 통해 천우회 명부집을 얻게 된 일지매는 매화나무 앞에서 아버지와 누이를 저 세상으로 보낸 사람을 이곳으로 데려와 무릎을 꿇게 하겠다는 말과 동시에 주먹이 떨리고, 이내 참던 울분까지 쏟아낸다. 그리고는 천우회 회원인 판결사(判決事) 김련의 집 지붕에서 일지매는 구멍을 뚫어 낚시줄을 떨어뜨린다. 며칠 뒤, 은채를 찾아갔던 일지매는 이때 나타난 시후와 마주치고는 도망가는데, 시후는 순간 칼을 들어 일지매를 쫓아가다가…

12화 - 칼에 부상당한 용이를 본 공갈은 얼른 그의 혈도에 부항을 붙이고 침을 놓는다. 그러다 피묻은 용이의 몸을 닦아내던 공갈은 가슴에 새겨진 문양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잠시 후 깊은 잠을 자다가 깬 용이는 희봉을 통해 천우회회원인 공판대감이 왜나라에 다녀올 것이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한편, 변식의 심부름으로 은채에게 천우회 명부집을 가지러 갔던 시후는 은채의 서책 순서가 바뀌어 있는 걸 발견하고는 의아해한다. 이어 혹시 일지매가 방안으로 들어왔었는지 물어보는 시후, 그러자 은채는 당황해 하며 대답을 못한다. 잠시 후 시후는 일지매를 잡지 못해 분개하는 변식에게 일지매가 출몰해 재물을 턴 곳은 모두 천우회회원의 집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밤이 되고, 일지매는 기생과 함께 있는 시완을 몰래 찾아가서는 재빠르게 몸을 묶어 우물에 빠뜨리며 예전에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복수한다. 이윽고 도망가는 일지매, 어느덧 시후가 쫓아와서는 그에게 칼을 겨눈다. 풀려난 시완역시 분개해하며 일지매를 쫓아가지만 오히려 서빙고 안에서 갇히는 신세가 된다. 날이 바뀌고, 우연히 아주까리파와 쑥대머리파의 싸움판에 낀 용이는 몸이 아파 얼굴을 찡그리는데, 이때 공갈이 갑자기 등장해 뛰어난 무공으로 용이를 날렵하게 막는다. 이 모습에 용이는 눈빛이 날카로워지고는 곧바로 공갈에게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며 간곡히 부탁하지만, 공갈은 순식간에 용이의 얼굴을 향해 걸레를 집어던지고는….

13화 - 은채(한효주)는 사대부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객점인 금루각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고, 이에 변식(이원종)은 능청스럽게 이곳이 고품격 숙박시설이라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한편, 무인도에서는 용이(이준기)가 공갈(안길강)로부터 무술을 전수받고 있는데, 수새에 몰리던 용이는 어느 순간 공갈의 공격을 막아내는 경지에까지 이른다. 그 시각 시후는 사천과 칼 대결을 한다. 밤이 되고, 은채는 활쏘기 연습을 하는 시후(박시후)에게 조용히 다가가 자신에게도 활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그런가 하면, 용이는 공갈로부터 날이 무딘 칼을 선물 받으며 동시에 살인검과 활인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순간 용이는 어릴 적 아버지 이원호(조민기)가 자신에게 해주던 세상을 위한 검, 사람을 살리기 위한 활인검을 쥐어야한다는 조언을 떠올리고는 주먹을 불끈 쥔다. 저잣거리에서 봉순(이영아)은 용이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하다가 이내 양순이가 용이로부터 선물받은 빨간 댕기를 매고 있자 심술이 나서 옥신각신한다. 이때 술에 취한 정치홍과 패거리 몇몇이 말을 타고 달리다가 양순을 치고는 도망가고, 그 자리에서 양순은 세상을 뜨고 만다. 이 때문에 화가 치민 봉순은 치홍을 쫓아가는데, 무인도에서 돌아온 용이는 이 사실에 분노가득한 눈빛을 번쩍이는데….

14화 - 청사신관 정문 앞, 민중들은 밤을 새면서도 집회를 해산하지 않는다. 이 와중에 부상자가 생기고, 은채와 단이, 봉순은 사람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며 이들을 위로한다. 이 광경을 바라보던 정명수는 기가 막히고, 변식은 그런 그의 눈치를 살핀다. 이어 정명수는 인조를 찾아가서는 보살펴달라며 요청하다 이내 얼마 전 있었던 세자와 관련한 사건을 언급해 인조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다 민중들앞에 시후가 나타나서는 고위관리자를 대신해 두루마리에 써진 글들을 읽지만, 이 때문에 더 분개한 봉순은 정치홍이 잘못한게 없으면 직접 나와서 해명하라며 소리를 지른다. 이때 은채를 발견한 용이는 일부러 우리는 운명이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이내 쇠돌, 걱두 등과 함께 말똥을 준비한다. 말똥을 든 민중들이 정치홍이 나오라고 계속 구호를 외치자 청사신관앞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데, 잠시 후 활을 든 무장병사들이 나타나 자신들을 향해 활을 겨누자 경악하고 만다. 그 순간, 사신관 꼭대기에서 멋진 갑의를 입은 일지매가 ‘잠깐’이라는 말과 함께 나타나서는 밧줄에 묶인 치홍을 들어올리는데….

15화 -잠을 자던 쇠돌은 자신이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깼다가 이내 옆에 누워자는 용이를 그윽하게 보고는 얼굴을 쓰다듬는다. 이때 살며시 눈을 뜬 용이는 쇠돌을 가슴아프게 바라본다. 날이 바뀌고, 저잣거리에서는 일지매의 갑의며 목검, 활 등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이를 구한 아이들은 서로들 자신이 일지매라며 자랑한다. 이에 용이는 그런 아이들에게 철이 없다고 핀잔주다가 아이들의 목검에 엉덩이가 찔리고 만다. 잠시 후, 시완과 함께 밤새 털린 정대감 집으로 간 용이는 잿가루를 발견하고는 슬쩍지우다 시완의 질문에 일지매가 천장에서 내려왔을 거라고 호들갑스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때 시후가 일지매는 문이음새 잘린 흔적을 가르키며 밖에서 들어왔다고 지적하자 용이는 깜짝 놀란다. 한편, 은채는 변식으로부터 말 한필을 선물받는데, 옆에 있던 섬섬은 까만데다 날쌔니 일지마로 부르는게 어떻겠느냐고 말해 은채를 웃게 만든다. 밤이 되고, 용이는 심덕네 주막을 찾아 봉순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말하지만, 봉순은 더 달라붙고는 이내 자신의 입술을 용이의 입술에 대려한다. 잠시후 일지매로 변장한 용이는 은채를 찾아갔다가 같이 예전 자신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 매화나무에서 일지매는 은채로부터 어릴 적 자신의 첫 연정을 만났다는 고백에 깜짝 놀란다. 이어 일지매는 얼굴을 보여달라는 은채에게 자신 이마에 둘러있던 검은띠를 풀러서는 그녀의 눈을 가리고, 이내 입술을 다가가는데…

16화 - 일지매가 정명수 부자를 청국행 배에 실었단 소문이 전국에 퍼지고 변식은 인조에게 정명수를 내치라고 한다 정명수와 정치홍 부자가 나라에서 추방되고, 인조의 아들은 9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인조는 아들이 반갑지만은 않다. 공갈과 심덕이 정식으로 혼례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혼례를 하지 못했다는 쇠돌과 단이를 위해서 용이는 혼례를 준비한다. 한편,시후에게 칠성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17화 - 의금부 추국청에서 쇠돌이 실려나오고, 이에 놀란 시후는 쇠돌을 업고는 집으로 뛰어간다. 이와중에 쇠돌은 단이가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더불어 용이도 잘 대해주라고 말한다. 잠시 후 집에 도착한 쇠돌은 단이에게 예전 이원호가 단이를 잘 돌봐달라고 했던 걸 그제야 털어놓는데, 그러자 단이역시 그동안 쇠돌을 향해 담아두었던 마음을 들려준다. 한편, 용이는 찢겨진 종이와 자신의 초기 일지매 복장이 없어진걸 발견하고는 모든 일을 짐작한다. 그리고는 일지매로 변장한 용이는 몰래 서영수 대감집으로 들어갔다가 그가 이미 세상을 뜬채로 있자 난감해 하고, 미리 이곳에 대기하고 있던 사병들과 한바탕 활극을 벌이는데…

18화 - 변식의 비밀 창고 앞, 일지매는 변식의 칼을 든 은채가 자신을 찌르려고 하자 재빨리 몸을 바꿔서는 칼의 문양을 확인한다. 문양이 없는 걸 확인한 일지매는 그 칼로 은채의 목을 겨누고, 변식은 은채를 살려달라며 일지매에게 싹싹빈다. 그러자 일지매는 변식에게 반정핵심인물에 대해 묻는데, 이에 변식은 당황하고 만다. 그러다 매화나무로 간 용이는 매화나무에 새긴 문양을 보며 아버지를 회상하다가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자 깜짝 놀란다. 이와 중에 봉순이 나타나서 자신이 용이를 위해서 나무를 샀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어릴 적 만났을 때를 떠올리자 용이는 깜짝 놀라는데…

19화 - 숲에서 무릎을 꿇은 시후를 향해 사천은 칼을 높이 든다. 이때 일지매와 무이가 대치중이라는 부하의 이야기에 사천은 눈이 번쩍 뜨인다. 한편, 용이는 심덕으로부터 공갈이 남겼다는 서찰을 건네받고는 이내 펼쳐보다가 깜짝 놀란다. 날이 바뀌고, 용이는 일부러 시완에게 접근해 궁에 있는 병사들의 수 등과 더불어 이것 저것들을 확인한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 목사로 가게 된 변식은 시후에게 처음으로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들려주고, 이에 시후는 놀라는데….

20화 – 일지매는 궁을 터는 마지막 작전을 수행함과 동시에 궐에 갇힌 대식과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그렇게 찾아헤매이던 검의 주인이 인조라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다. 결국 인조를 납치해 무릎을 꿇리며 이제껏 저지른 악행에 대한 사과와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렸으나, 허무함만이 밀려오고…그때 나타난 사천과 목숨을 건 마지막 결투가 이어지는데…
 
::: 작품 기본정보
 : 이용석
 : 이준기, 한효주, 이영아, 박시후, 이문식, 김무열
 : 본편 1298분 + 부가영상 241분  
 : 15세 이상
::: 제품정보

화면 : High Definition 1080i Widescreen 16:9
오디오 : LPCM 2.0
더빙 : 한국어
자막 : 없음
지역코드 : Region A

::: Special Contents

- 2016年 코멘터리(이용석,이준기)
- 2016年 인터뷰-이용석
- 2016年 인터뷰-이준기
- 이준기와의 1박 2일
- 연기자들의 열혈 수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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